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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위한 외길 인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1/03/13
  • 조회수2299

태권도를 위한 외길 인생 사진1


이 선배가 사는법 태권도를 위한 외길 인생, 한국기초개발연구학회이사장, 대구시태권도협회장, 김영곤 경영학과, 95



그의 외길인생은 남다르다. 오늘도 행사준비로 바쁜 그를 충북대학교 교정에서 만나 보았다. 태권도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의 김영곤(경영학과,95)학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또 다른 중부인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먼저, 자신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중부인 여러분! 저는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용곤이라고 합니다. 주제에 맞게 태권도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1974부터 약 20년간 대구에서 체육관을 운영하였습니다. 1990년도에는 대구시 태권도 협회 이사를 거쳐 행정직으로써 최고인 협회 전무이사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태권도 협회의 모든 직책을 버리고 교육사업에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구시태권도 협회장직을 맡으면서 태권도와의 제회를 하였으며, 한국기초개발연구학회의 이사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태권도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신 것 같은데, 처음을 태권도를 접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잘했고, 형님이 고향 영천의 경찰서에서 무도 사범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20대의 청년들과 함께 5학년 때부터 격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무도를 시작하였으며, 공군에서도 한미공군태권도 교관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운동은 제 인생에서 뗄 수 없는 인생의 파트너가 되었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태권도를 비롯한 많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태권도는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합니까?


태권도는 저에게 있어 인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사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에 태권도 도장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적으로 은행 지점장과 얘기를 하다가도 태권도를 통해 대화를 유도해 나가면 아주 자연스럽게 사업에 적용이 됩니다. 이처럼, 태권도는 삶의 수단입니다. 하지만, 문무를 동시에 겸비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여유시간이 있을 때마다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자기수양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태권도외에 현재 활동하는 분야가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태권도 협회 전무이사를 마친 후 저는 교육사업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가족 모두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고, 제 딸은 현재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에 있으며, 아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온라인 게임을 통한 유아용 온라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구축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적인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교수법연구와 이를 사업에 연관시켜 기초교육의 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사단법인 유치원 총연합회 중앙회 감사 등의 경험을 기초로 현재는 1년에 유치원교사 6,000~7,000명의 교육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을 할 예정입니다. 시장규모가 1조 4천억 정도라고 합니다. 도전해 볼만 하지요?


요즘, 한국에서 이종격투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제 이종격투기의 인기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서 e-sports분야에서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주십시오.소개해 있다면, 대회가 못할 잊지 가르치면서 타이틀이 붙은 모든 경기는 그 경기 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요. 하지만, 항상 제가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점이 있습니다. ‘훈련은 강하게, 실전에서는 차분하고 빼짱 있게’. 시합에서는 자신감이 아주 중요하지요.



중부대학교에 대해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언론보도에서 대학의 어려움을 많이 접했습니다. 하지만, 중부대학교의 인지도는 현재 많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학과의 내실화, 취업과의 연계, 과감한 경영방식도입 등을 통해서 더욱더 발전하는 중부대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우리 모교의 발전을 위해 저도 멀리서 나마 박수를 쳐드리겠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가지만 말할께요. 후배여러분! 많은 경험을 쌓으세요. 그것이 최고의 재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