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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사격부 최용석 선수, 전국 학생사격대회에서 개인전 1위 차지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9/08/08
- 조회수5746
중부대 사격부 최용석 선수,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에서 50미터 소총 3자세 개인 1위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사격부 최용석(레저스포츠학전공 1학년) 선수가 지난 5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문체부 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 50미터 소총 3자세 종목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최용석 선수는 본선경기에서 1149점을 쏘아 본선 4위로 결선에 진입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452.9점을 기록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슬사, 복사, 입사의 순서로 진행되는 결승 경기에서 최용석 선수는 복사경기 까지 301.6점을 기록하며 3위권 진입, 이어 선수들 간의 점수 차이가 가장 심한 마지막 입사 부분에서 2위 한국체대 박하준(447.5점) 선수와 3위 인천대 송민호(439.4점) 선수를 꺾고 1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권호 지도교수는 “대부분의 경우 입학 후 3학년부터 기량을 발휘하는데 최용석 선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짱이 두둑한 선수로 이번대회에서도 차분하게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선수는 직전에 열린 ‘제14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도 개인 2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