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중부광장

더 큰 꿈을 키우는 힘, 중부대학교입니다

중부대학교 배구부,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배출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2/06/30
  • 조회수3766

배구부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배출
- 대학배구 최강에서 전력분석관 양성 메카, 배구발전에 기여 -





중부대학교 배구부가 한국 성인 남자배구팀 국가대표 전력분석관과 한국 U-18여자 배구 대표팀 전력분석관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부대를 졸업(2019)하고 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에 입단한 이한영 전력분석관은 그동안 상대팀 전략과 개인 분석을 토대로 구단의 코칭스탭으로 성장하였으며, 8월에 열리는 2022 AVC컵 남자배구대회와 2022 발리볼챌린저컵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으로 차출되어 진전선수촌에서 대표선수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중부대 신이삭(21학번) 전력분석관은 지난 6. 13일 막을 내린 제14회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으로 참가해 3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 진출 티켓을 따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중부대 배구부는 2017년부터 대학배구에서 전력분석관을 도입해 상대 팀 영상분석을 토대로 팀 전술훈련에 적용하여 대학배구 2연패(2018, 2019)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정경훈(17학번) 전력분석관이 AVC컵 여자 성인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대표팀에 차출되어 활동한 바 있다. 올해 졸업예정인 정경훈 학생은 최근 배구여제 김연경이 합류한 여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로배구단에 전력분석관으로 취업을 확정한 상태다.


배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송낙훈 감독(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교수)평소 코칭스탭과 많은 영상을 본다. 영상분석은 훈련의 한 부분이다. 선수 개개인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고 팀 경기력과도 직결 된다라며, “그동안 전력분석관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 직업군 양성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고민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대 배구부는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에 참가해 예선결과 지난해 우승팀 홍익대와 전통의 강호 경기대를 차례로 이기고 A조 인하대에 이어 조 2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오는 92B3위인 명지대와 중부대 체육관에서 4강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