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 인사말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hwang moon gyu
경찰행정학과장
안녕하십니까?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 황문규 교수입니다.
인공지능 AI 일상화 정도가 한 나라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대학교육 역시 변화하는 AI환경에 적응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시대의 경찰은 단순히 범죄대응자(Crime Fighter)로서 뿐만 아니라 생활주변을 파고드는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가 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찰체제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검경 수사권조정으로 국가수사본부가 설치되어 경찰수사의 책임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제의 전국적 실시로 관할지역의 생활안전·교통·경비 등의 사무는 시도지사 소속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게 됩니다.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찰활동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찰패러다임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학과는 이처럼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경찰제도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대응 전략을 이미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2020학년도부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JB폴’, ‘Digital Transformation-과학수사 전문경찰관 양성’ 등의 전공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입니다. 또한 경찰채용시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트랙(101경비단, 순경공채, 경찰간부·로스쿨, 자치경찰)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꿈과 역량을 고려한 트랙을 배정하여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3학년이 되면 영어·한국사 검정시험에 통과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6년 창설 이후,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으로 일할, 그리고 ‘정의와 인권’ 을 느끼고 실천할 줄 아는 전문가적 공공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우리 학과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간 경찰 간부 수석졸업생을 배출하고, 전국에서 ‘경찰을 많이 배출하는 학과’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중부대학교의 자존생, 경찰행정학과가 이제 대한민국의 명문 경찰행정학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과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경찰행정학과는 중부대학이 최고’ 라는 명성이 대한민국 방방곳곳에 울려퍼질 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젊고 역량있는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지방대학의 위기를 당당히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듯이...
범죄현장에서, 치안현장에서 현장 대응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로서의 경찰 교육을 선도하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