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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전규범, ‘2019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 우승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9/05/28
  • 조회수4882

중부대 전규범, ‘2019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 우승 사진1


중부대 전규범, ‘2019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우승


 


중부대학교 골프학전공 16학번인 전규범 선수가 지난 14일과 15일에 열린 ‘2019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712KPGA 프로로 입회한 전규범 선수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큰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전규범 선수는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왼쪽 대퇴골과 근육이 붙어 늘어나는 증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6개월간 골프채를 잡지 못했고 상당 기간 재활훈련에 매달리기도 했다.


 


전규범 선수는 중부대학교에 입학 후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같은 해에 발탁 돼 국가대표로 맹활약했으며 아마추어 신분으로 코리안 투어에 참여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스윙 실력을 갖춘 프로로 국가대표시절 많은 국제대회에 참여하면서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지켜보며 경기를 준비하는 루틴과 그들의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배움의 시간을 거쳐 피나는 노력을 통해 올 시즌 챌린지 투어에서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골프학전공 학과장인 김동기 교수는 전규범 스윙의 메카니즘은 깔끔하며 스윙의 전반적인 리듬은 아주 뛰어나다. 클럽을 아주 정확하고 빠르게 로테이션을 하고 있고 큰 스윙 아크를 그리면서 피니쉬까지 하고 있으며, 좋은 밸런스와 파워를 겸비한 멋진 스윙을 갖고 있다. 특히 내면적인 정신력이 매우 강해 흔들림 없는 마음가짐과 무한한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골퍼라 할 수 있다.” 면서, “아직 챌린지투어가 많이 남아 있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서 빠른 시일 내로 내년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