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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중부대 배구부, 운동과 학업 병행으로 미래는 준비하는 선수들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8/01/31
  • 조회수6295

중부대 배구부, 운동과 학업 병행으로 미래는 준비하는 선수들 사진1

중부대 배구부, 미래는 준비하는 선수들...


- 배구부 전원 5개 이상 자격증 취득, 10개 이상 취득 선수들도 많아 -


 


중부대 배구부는 방학기간에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전국대회 4강권에 진입을 두 번이나 했으나 우승과의 인연은 없었다. 연간 대학배구대회는 대학리그(3~9)를 포함해 3번이다. 그중 두 번을 준결승까지 안착한 것은 괄목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2016년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을 두 번이나 차지한 성적 때문에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배구부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창단 5년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 배구부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고 대학배구 big4안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과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배구부는 창단 첫해인 2013년부터 대학정규수업을 모두참여하고 야간에 훈련은 한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대학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배구를 지상목적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중부대 배구가 지향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모든 선수들이 배구선수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진로지도와 직업군 개발이 더 중요한 일인 것이다. 이렇듯 배구선수들은 동계방학 동안에 자기계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학기 중에는 수업과 대학리그 시합이 있고, 야간에 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주로 방학을 이용해서 자격증시험과 개인역량에 필요한 연수를 참여한다. 물론 빡빡한 동계훈련 스케줄을 소화해내려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선수들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선수전원 5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했고 국가자격증을 포함한 10개 이상 자격을 취득한 선수도 4명이나 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체육지도자 국가자격 합격률은 매우 낮았다. 체육전공자 일반학생도 합격하기 어려운 국가자격에 중부대 배구부는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전국대학배구선수들 중 중부대가 유일하다. 100%취업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구부 주장 이한영 선수는 “1학년 때 국가자격증을 취득을 했는데, 3학년을 마친 지금 총 10개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래를 미리 준비할 있고 배구 또한 즐기면서 할 수 있어 기량도 더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배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송낙훈 감독(레저스포츠학전공 교수)운동선수 미래의 모습을 더욱 밝게 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그렇기 때문에 가장기본적인 것을 준비하고 있다.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팀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수 있다고 확신 한다라고 말했다.


 


2년 전 우승의 신화를 쓴 중부대 배구부!!


자기계발과 미래를 준비하는 즐거운 비명으로 2018년 우승 감격의 재연이 될 수 있을지 중부대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8년 우승 다짐 동계훈련 중인 중부대 배구부(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