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보

경호융합보안학전공 전통무예동아리,

중국 산동성 무술시범 실시

- 다양한 시범 및 홍보 활동으로 국제교류협력 우수사례로 부각 -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경찰경호학부 경호융합보안학전공 전통무예동아리 회원 등 10여명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학협력기관인 재중국 대한태권도협회 산동성지회(중국법인명: 중국 연태시 최복현 체육문화유한공사, 中國 煙台市 崔福鉉 體育文化有限公司) 초청으로 2박 3일 동안 중국 산동성을 방문하여 무술공연, 무술지도 등 다양한 시범 및 홍보 활동으로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찰경호학부 경호융합보안학전공은 지난 2월 17일 재중국 대한태권도협회 산동성지회 및 사단법인 프로태권도협회(천무극)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14일 이희석 재중국 대한태권도협회 산동성지회장의 방한을 통한 재학생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9월 4일 재학생 1명을 중국 산동성에 학기제 현장실습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금번 전통무예동아리의 중국 산동성 시범 및 홍보 활동으로까지 발전함으로써 중부대학교의 국제교류협력 우수사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전통무예동아리 회장인 오민종 4학년 학생은 “내년에 해병대 장교로 군복무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 무술시범으로 중부대학교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대학생활의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지난 9월 중국에서 무도사범으로 학기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김호중 3학년 학생은 “중국 현장실습이 처음에는 다소 두려웠지만 학기가 끝나가는 지금은 중국이서 무술사범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통무예동아리 지도교수인 조광래 교수와 중국 현지 지도를 담당한 남민우 교수(겸임)는 “강인한 정신력과 우수한 자질을 갖춘 경호융합보안학전공 재학생들이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술 기량 및 전공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과 지도를 지속할 방침이며, 2019학년도부터 도입되는 무도실기 입학전형을 통해 최고의 인재 선발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하여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