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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중부대 사회체육학과 국내 유일 대학생 안전봉사단 출범
  • 작성자입학처
  • 작성일시2017/11/09
  • 조회수7629

중부대 사회체육학과 국내 유일 대학생 안전봉사단 출범 사진1

중부대 사회체육학과 국내 유일 대학생 안전봉사단 출범


- 학교안전교육, 아동안전지도사 전문가 양성에 힘써 -


 


중부대학교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송낙훈)가 지난 7일 충청캠퍼스 금산홀에서 학교안전과 아동안전 전문가과정 자격증 연수특강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 대학 최초로 어린이 안전봉사단을 발족시켰다.


 


세월호 사건 이후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뿐 아니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안전사고가 OECD 평균 2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 정부는 지난 2016년 마련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발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조례를 제정하거나 안전 매뉴얼을 제작하고 배포하여 학교안전교육의 기틀이 잡고 있다.


 


이에 따라 학과 학생대상으로 자격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내외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해 사고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학교안전교육지도사와 아동안전지도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강 강사로 참여한 고석 대표는 1999년 경기도 화성 씨랜드 수련원 화재에 쌍둥이 두딸을 잃은 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여 2000년 재단법인 한국어린이재단을 설립했다.


 



 


고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폭넓은 안전문화캠페인을 중부대학교 안전봉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사회체육학과 3학년 박동일 학회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안전이 이처럼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아동안전전문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스포츠 참여 시 안전교육을 비롯해 아동안전 조기교육을 위해 대외적인 안전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