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학안내

중부대 유아교육과, 다솜제 행사에 고양시 유아 550명 초청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7/09/28
  • 조회수7629

중부대 유아교육과, 다솜제 행사에 고양시 유아 550명 초청 사진1

중부대학교,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다



유아교육과 학생들, 다솜제 행사에 고양시 유아 5백50여 명 초청  


 


대학교가 지역사회를 향해 교육의 문을 열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유아교육과 학생회가 고양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5백 50여 명을 초청하여 ‘다솜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중부대학교 유아교육과는 9월 26일(화)부터 9월 28일(목)까지 고양캠퍼스에서 ‘다솜제’라는 교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 ‘단비유치원’, ‘성실유치원’, ‘숲속삼성어린이집’ 등 8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5백 50여 명이 3일 동안 개최되는 중부대 ‘다솜제’ 행사에 초대되었다.



아기를 바라보는 ‘은은하고 애틋한’ 엄마의 모습으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다솜제’ 행사는 중부대학교 예비유아교사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하는 순수 학생 주도의 자율적 교육봉사활동이다. 2001년 이후 16회째 개최되는 올해 다솜제는 고양시 인근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초청하여 “헨젤과 그레텔”라는 주제로 연극을 공연하고, 학생들이 순수 제작한 교재교구를 전시하여 학부모, 유아교사, 유아들과 함께 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헨젤과 그레텔’ 연극공연은 9월 26일(화) 2회(10:00, 12:30), 9월 27일 3회(10:30, 12:30, 18:00), 9월 28일 1회(10:30) 등 3일 동안 총 6회 공연되었다.


 


 



함께 진행되는 교재교구전시회는 연극공연장인 인농관 대강당 210호 입구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여하는 유아들이 교구를 가지고 놀거나 소품으로 마련된 한복을 입어보는 등 즐거워하고 있다. 



다솜제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고 있는 안혜빈 학회장(유아교육과 3학년)은 “우리 중부대학교 유아교육과 다솜제는 예비유아교사들이 유아교사로서의 따뜻한 인간미와 전문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술행사와 예술행사를 통합하여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정나연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 대표)는 “다솜제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하여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행사”라며,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많은 유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하고 자긍심까지 느끼게 된다”고 하였다. 다솜제 행사 준비를 지도한 유아교육과 이병래 교수와 김용숙 교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다솜제 행사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였다.



중부대학교 유아교육과의 다솜제는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다양한 축제행사와 학술행사를 접목함으로써 정규교육과정과 연계된 비교과 교육활동 모델로서 주목된다. 학생 주도의 교육봉사 활동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를 향한 대학생들의 교육봉사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