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학안내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청년드림JOB콘서트' 지역봉사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7/09/19
  • 조회수7391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청년드림JOB콘서트' 지역봉사 사진1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고양시 ‘청년드림 JOB콘서트’ 지역사회 봉사기여


- 최성 고양시장, 중부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격려 -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지난 9월 1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청년드림 JOB콘서트’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국가의 핵심 과제인 청년일자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청년일자리박람회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중책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청년드림 JOB콘서트’은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새롭게 후원으로 참여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지역의 이 같은 막중한 행사에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 봉사함으로써 고양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봉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의 모든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촬영했다. 봉사를 무사히 마친 후에 학생들은 최성 고양 시장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기념촬영 후 최 시장은 학생들에게 “중부대 학생들이 이번 청년일자리박람회 행사를 도와줘서 고맙다”며 “중부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사진영상 촬영을 줄곧 지켜본 고양시 관계자들도 학생들이 마치 현업종사자로 착각될 만큼 촬영 업무를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에 참여한 최민구(3학년)와 이혜지(3학년) 학생은 “청년드림 JOB콘서트가 조그만 행사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큰 행사였다”며 “고양시의 대형 행사 전반을 직접 촬영해본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봉사학생들을 인솔한 박상우 지도교수(사진영상학과)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부대 학생들이 고양시 행사에 더 많이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는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캐리커쳐 부스였다. 이 부스는 청년들이 자신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담기 위해 줄을 길게 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봉사활동을 인솔한 김신 지도교수(만화애니메이션과)는 “중부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로 9회째 맞이하고 있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지금까지 5만 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행사 참여 기업체의 수와, 규모 면에서 다른 지역단체의 일자리 행사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고양시 일자리 박람회는 타 지자체가 직접 찾아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고양시의 청년일자리박람회는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 총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