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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중부대 산학협력단, 전국최초 '청년 혁신지구' 모델 제안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7/09/12
  • 조회수7268

중부대 산학협력단, 전국최초 '청년 혁신지구' 모델 제안 사진1

중부대 산학협력단,


전국 최초의 ‘청년 혁신지구’ 모델 제안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산학협력단은 지난 6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미래 수출형 청년스마트타운 조성방안’ 전략 세미나에서 고양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는 고양청년스마트타운을 전국 최초의 청년 혁신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청년창업주택모델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7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와 연계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양유길 고양 지식정보산업 진흥원장, 고양시의회 스타트업전략연구회 소속의원, 중부대 산학협력단, 남기범 서울시립대교수, 이윤덕 성균관대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와 청년벤처창업자 및 청년 예비창업자, 중부대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은 총 6조 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25만 개 일자리 창출, 45조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시는 국토부, LH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 주거단지가 아니라 스마트시티 기술이 가미된 그 자체의 자족도시로서 청년스마트타운 내 ▲청년벤처타운 ▲청년소호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국제기구 유치 ▲국·공립대학유치 ▲문화예술인 창작 스튜디오 등의 풍부한 첨단 자족시설을 유치하여 청년 스마트타운을 청년들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함께하는 청년혁신지구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경한 중부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구성과 LH의 창업주택 모델에 문화공간을 포함한 청년창업주택을 통한 전국 최초의 청년혁신지구 조성방안을 제안해 참석한 청년들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발제는 실제로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스마트타운으로의 이주 시 최우선 고려기준으로 나타난 주거비용 문제는 판교테크노밸리 등 기존의 산업단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으로 고양시는 청년스마트타운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를 연계하는 축을 형성해 최첨단 지식산업 창업과 일자리,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방안으로 중부대학교의 이흥식 교수와 나경은 교수가 연구진으로 합류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서울시립대 남기범 교수를 좌장으로 성균관대 이윤덕 교수와 관련분야 전문가 및 청년창업 관계자가 참여해 고양시 청년 스마트타운이 실질적인 청년층의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 고양시와 LH가 함께 추진해야 할 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토의에는 중부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청년 스마트타운을 포함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비전을 통해 청년층의 미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이 만드는 고양시의 미래일자리와 주거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