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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제6회 JB-Valley 창업경진대회 및 옥션마켓」

창업동아리 2019년 활동 결산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4일 고양캠퍼스 인농관에서 창업동아리 15팀과 캡스톤디자인 5팀의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가지고 옥션마켓을 통하여 각 동아리의 아이템을 시제품으로 구현하여 동아리들의 실력을 겨루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와 함께 이루어지면서 100여명의 가족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동아리 지도교수와 함께 심사위원들과 가족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연 해보는 자리를 가졌고, 기업관계자들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 연속대회에 참여한 김승희 학생은 “그동안은 동아리학생만 참여하였는데, 이번 행사에는 기업관계자 분들이 참여하여 많은 격려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셔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대상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MDF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입원한 영유아들에게 사용되는 수액바늘 이탈 방지 밴드를 개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외 아홉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중부대학교 창업동아리는 특허캠프를 통해 6건의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

창업교육센터장 이흥식 교수는 “가족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옥션마켓은 학생들의 실전창업 안목 향상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팀들의 성공 창업 과정을 더욱 현실감 있게 지원하고 혁신적 창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