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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보건복지학부 학생 4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포터스 ''우수상'' 수상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보건복지학부(지도교수 김성우) 조은정, 민상원, 황선정(이상 사회복지학 전공4), 이영주(노인복지학 전공4) 학생으로 이루어진 ‘은가비’팀이 지난 2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한 전국대학생서포터스에 공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대학생서포터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 아래 2012년부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고용촉진 및 직업, 생활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가비’팀은 지난 5월 24일 제 8기 장애인 고용 서포터스 충남 대표팀으로 선정된 이후 6개월 간 각종 온라인 활동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지역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공단행사 참가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무 홍보와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바이럴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팀원 황선정 학생은 “공모진행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 및 활동지도,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주신 김성우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확산 노력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과 동시에 학교의 명예도 드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1,000 여명 이상의 구성원을 지닌 전국적조직의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