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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장교양학부 ‘논리적 ·비판적 표현하기’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2/06/27
  • 조회수2058

학생성장교양학부 논리적 ·비판적 표현하기


    


학생성장교양학부(학부장 최경애)는 학생들의 쓰기와 읽기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글쓰기대회를 시행했다. ‘스타트업 글쓰기는 기초교양 교과목 글쓰기와독서과 연계하여 우수 글쓰기 과제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충청과 창의(고양) 캠퍼스에서 총 9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글의 주제는 대학, 언론, 환경, 질병, 인권, 가족, 과학 기술, 예술, 교육, 복지 등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이슈 중에서 원하는 세부 주제를 선정하면 되고, 글의 형식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비판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글쓰기는 세계를 관찰하고 비판하며, 공감하고 수용하는 일련의 소통 과정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다수의 신입생들은 정보습득 중심의 입시 교육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세계를 비판하고 사유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생교양학부에서는 스타트업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독법과 작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심화시키고 표현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학생들이 스타트업 글쓰기공모전을 통해 출품한 작품들은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이슈들을 다룬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되었는데, 수상작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이번 학기 스타트업 글쓰기의 큰 특징은 다채로운 주제들의 향연이었다는 점이다. 장애인의 참정권, 노인 부양 제도, 장애인의 이동권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에서부터 TV 시청률, MZ세대의 소비문화, 가짜 뉴스 등 뉴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한 주제 의식이 공존했다. 학생들이스타트업글쓰기참여를 통해 신랄한 문제의식과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었다.


심사를 진행한 박은진 교수(학생성장교양학부)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공 및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고민한 성실한 글쓰기 결과물들이 많이 제출되었다. 학생들은 자기 전공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의문에 대해 근거와 해결책을 찾아가는 글쓰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글쓰기를 통해 깊이와 논리를 갖춘 학생들의 글이 지속적으로 제출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이에 학생성장교양학부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및 고차적 사고 역량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스타트업 글쓰기와 같은 창의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