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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학생상담센터, 동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건강증진 주간” 운영 및 우수사례 시상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2/02/18
  • 조회수3408

학생상담센터, 동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건강증진 주간운영 및 우수사례 시상




중부대학교(총장 권대봉) 학생상담센터는 동계 심리지원을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총 5주간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본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우수사례 보고서 시상식을 216일에 진행하였다.





동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취지는 고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불안정성을 감소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대처, 사회성을 향상하도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회복과 더불어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활적응(SAT) 1, 2차 검사 및 마음점검 진단 후 고위기 학생을 선별하고, 이들을 위한 마음챙김과 집중관리 차원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방식에 따른 프로그램의 주제를 다양화하여 개인화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힐링매체 강사진을 구성하여 나를 위로하는 사진이야기, 치유하는 글쓰기, 마음을 담은 손 글씨 표현등의 주제로 총 4회기 실시간 화상워크숍 통한 그룹힐링 지원하였다. 또한 꽃과 함께 찾아가는 치유여행, 내 마음에 희망을 누비다, 책 속에서 나를 만나다, 컬러링 유어 라이프등의 주제로 다양한 개인형 셀프힐링 키트를 지원하였다. 이와 같이 다양한 주제 및 선호방식에 의한 사진테라피, 캘리그라피, 치유글쓰기와 원예치료, 퀼트공예, 문학치료, 색채치료 등의 지원에 총 214명이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강사와 학생 간 원활한 소통과 격려가 이루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고, 심리적안녕감에 대한 효과검증을 통해 정서적 안정성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프로그램의 확대 차원에서 성장체험에세이 및 참여소감문을 통해 우수사례 보고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시상식에 참여한 A학생은 그룹화상워크숍 시 실시간 참여가 다소 낯설고 어색하였으나 함께 활동하고 마음을 표현하면서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B학생은 혼자서 책을 읽을 때마다 참가했던 치유하는 글쓰기가 생각이 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학생상담센터장 최태진 교수는 “2년째 비대면 체제로 학사일정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심리적 지원이 되었다고 생각해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면서 학생상담센터의 본분은 재학생의 심리 및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기에 그 본분을 잊지 않고, 부적응 등 다양한 고위기 재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