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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중부대학교 학내구성원, 외국인 학생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행사 참여 줄이어”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1/06/03
  • 조회수6521

중부대학교 학내구성원, 외국인 학생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행사 참여 줄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도 대비 헌혈량이 전국적으로 5.1% 감소하여 국내 수혈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중부대학교 내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혈증서가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선행 행렬이 이어져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2() 중부대학교사회봉사지원센터국제교류원의 주관으로 한마음혈액원과 협업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 본교 학생자치기구 임원을 포함한 내국인 재학생 37명과 외국인 학생 37(베트남 13, 우즈벡 11, 중국 4, 네팔 5, 몽골 4) 및 교직원 등 총 90여명이 학내구성원들이 사랑의 헌혈 및 현혈증서를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봉사에 참여하였다.


총학생회장 강지윤(경찰경호학과 4학년) 학생은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이 행사 참여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의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키눌(국적 우즈베키스탄, 항공서비스학전공 1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헌혈을 하게 되어서 약간은 긴장했지만, 외국인 학생으로서 한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보람을 느끼고, 고국에 계시는 부모님들도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학생지원처장 김동기 교수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며, 특히 낯선 타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보다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교내/외 유관부서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정기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또한 대학 구성원들의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