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고양창의캠퍼스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이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연차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고, 전국 25개의 전문랩을 대상△목표달성을 위한 노력 △사업수행의 적절성 △사업수행의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 4개 항목의 평가가 진행됐다.

중부대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은 구축 초기 단계였던 2022년보다 한 단계 좋은 결과를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사업단장 하성용 교수)은 경기북부 최초의 유일한 전문랩으로, 미래모빌리리티 분야인 자동차, 드론,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등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설계, 최적화 제작, 인증, 판매 등에 이르기까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했고, 특히 의료기기, 방산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결과가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업단장인 하성용 교수는 “2023년도에는 400여 회에 이르는 전문창업과정, 협업·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메이커협의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고양특례시와 협업해 더 많은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해커톤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구영 기자 nszone@mygoyang.com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