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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자동차관리학과
- 작성일시2016/11/29
- 조회수1,117
자동차관리학과 정태훈 교수 캡스톤디자인 우수 교수상 수상
- 사고로 인한 전신마비 극복하고 참교육 실천 -
지난 21일 한국공학한림원 주관으로 열린 ‘2016 산학협력 EXPO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중부대학교 자동차관리학과 정태훈 교수 우수지도 교수상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옥션마켓 출품작을 통하여 수업자료와 수업방식, 기타 평가 요소들을 위원회에서 평가하여 전국적으로 우수 지도자 11명을 선정했다. 우수 지도교수로 선정된 정태훈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과 함께 부상을 전달받았다.
정태훈 교수는 2013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강단에 복귀하여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참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인간, 사회, 경제,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유연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공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새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년 산학협력 EXPO 캡스톤경진대회 및 옥션마켓”에 정태훈 교수가 지도한 퍼스트팀 학생(자동차관리학과 김동호, 곽찬우)이 참가하였다.
퍼스트팀은 교통사고 예방과 환경오염 감소가 가능한 회생에너지 활용 모듈 개발아이템을 가지고 경진대회 및 옥션마켓에 참여하였으며 많은 기업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아이템은 다수의 산업체에서 기술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며, 본 기술의 활용성에 대하여 논의 중이다.
중부대학교 LINC사업단 이정열 단장(부총장)은 “앞으로 캡스톤디자인을 통하여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하여 중부대학교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