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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바이오화장품전공 산업계관점에서 "화장품분야" 최우수대학 선정
- 작성자화장품과학과
- 작성일시2018/04/25
- 조회수841
지난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중부대학교 화장품과학과가 화장품 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대연회의실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 화장품과학과 학과장 김영찬 교수가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지원과 경제 5단체의 협조로 대교협이 2008년부터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최우수 대학 선정은 산업계 인사가 인정한 5개 분야 31개교, 44개 학과가 선정됐다.
특히 중부대학은 2015년과 2016년 평가에서 각각 신문방송학과와 건축학과가 선정된데 이어 이번 화장품과학과가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산업계관점 최우수학과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장품과학과 학과장 김영찬 교수는 “향후 산업계관점에서 평가를 받기위해서는 학생들 창업동아리, 연구회, 현장실습, 체험학습, 견학, 전문가특강, 캡스톤디자인, 가족기업 관리 등 그리고 학과와 기업체임직원회의, 졸업생들 및 재학생들과 연계된 취업활동이 필요하다”말했다.
홍승용 총장은 “지난 두 번은 고양캠퍼스에서 나왔는데 이번 충청캠퍼스 화장품과학과가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한다”고 말한데 이어 “값진 성과를 일구기까지 애쓴 관련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바이오 학문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