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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미컴학과, 미래 광고인재 육성 '메카' <'청춘락유'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 수상>
  • 작성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 작성일시2022/06/29
  • 조회수421
고양시 중부대학교가 미래 '광고인재' 육성의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중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이달 개최된 우유소비촉진 공모전에서 금상과 동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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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청춘락유' 공모전은 국산 우유가 '수입 멸균유'와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 대학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중부대 미컴학과는 '우유상거팀'과 '리프레쉬 유팀' 등 두 팀을 내 보내 모두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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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19학번), 민유빈(19), 백채린(19), 김민(21) 등 4명이 협업한 '우유상거팀'은 우유와 대체유의 차이를 진정성의 관점에서 바라봤습니다.

이 팀은 특히 우유와 대체유의 차이를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우리에게 익숙한 ‘수학의 정석’의 개념을 활용해 '국산 우유는 정석'이라는 의미의 ‘유의 정석’ 캠페인을 제안해 금상을 탔습니다.

김원재(16학번), 김경태(17), 이도윤(17), 허영성(18) 등 상대적으로 선배기수로 구성된 '리프레쉬 유팀'은 가격과 유통기한 등 수입 멸균유가 가진 장점이 아닌 국산 우유의 장점에 집중했습니다.

리프레쉬 유팀 역시 물리적 신선함과 감성적 신선함에 맞춰 생각할 수 있는 프레임을 다채롭게 활용해 'Refresh 乳' 캠페인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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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작품 선정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학생들과 호흡을 맞춘 조재수 지도교수는 "주변에 너무 흔하지만, 그렇다고 소홀할 수 없는 우유의 고마움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일조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교수가 지도했던 '나한테꽃조팀'은 재작년 '꽃의 귀향'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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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지역 대학과 전국 지역대학 등 약 200여 곳이 참여한 대규모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부턴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재개되는 만큼 지역대학과 지치단체 협업 가능 모델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부대는 그동안 캡스톤디자인과 각종 자치단체 산하기관과의 수업 매칭 활동으로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