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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전략커뮤니케이션 실습’ 실무진들과 함께 만나는 기회의 장 제공
  • 작성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 작성일시2022/08/04
  • 조회수460

 

 

6월 23() 중부대학교 인농관 518호에서 고양 다시 봄 센터와 중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간 산학협력으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우리 과는 커뮤니케이션전략 구축 및 SNS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3팀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입벌고(입만 벌리면 고민)’팀의 소나무 숲은 또래에게 더 편하게 고민을 얘기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하여 또래 상담 교육을 받은 숲지기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든 커뮤니티이다. 또한 타겟에 특성에 맞게 재미를 중심으로한 어워즈를 준비하여 타겟 친숙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벽찢팀은 ’Let’s Move’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살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해도 안된다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외부와의 벽을 허물 수 있는 행동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위아원팀의 메인 영상 콘텐츠인 '자살타파'는 자살의 각종 후유증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전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인터넷 속 엉망진창 자살 정보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기획되었다.

 

위 성과 발표회는 전략커뮤니케이션실습이라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만들어진 제안서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티브 트랙 4학년 과정에 속해있는 이 수업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이다. 타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다르게 고양 다시 봄 센터와 함께 산학협력으로 진행되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더욱더 실용적이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준 경험이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낸 아이디어로 실무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전문가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와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처럼 중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크리에이티브 트랙은 광고PR을 시작으로 학년별 심화 과정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훌륭한 홍보인으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는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한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실용적인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공모전 출품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대상, 2021년 미디어 솔루션상, 크리에이티브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해당 트랙에 속해있는 학생들끼리 힘을 합쳐 또 다른 경험을 쌓고 상을 받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