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그러나 잊어선 안 되는 우리의 기억의 모습’의 'Forgotten_DMZ' 사진영상전이 7일 오픈한다.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예술적 미감의 공간 오매 갤러리에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최초 한국 사진기자 강형원 기자와 함께 중부대학교 박상훈 외 4학년(김나영, 김태완, 조재하, 최병훈, 최정현, 한준구) 6명의 사진작가들이 DMZ를 촬영한 ‘Forgotten_DMZ’ 전시가 오는 7일 개최된다.
이번 ‘Forgotten_DMZ’ 사진전에서는 한국 전쟁의 종전 70주년 기념전으로 준비됐다. 휴전의 상태로 멈추어있는 전쟁의 잔해를 담은 사람들의 흔적과 아이러니하게 DMZ 안에 살아 숨쉬는 자연의 모습을 동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