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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전국대학생평화연합 동아리 유니피스 평화전 개최
  • 작성자초등특수교육과
  • 작성일시2019/06/21
  • 조회수996
중부대 전국대학생평화연합 동아리 유니피스 평화전 개최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동아리 유니피스의 평화전이 지난 27일 고양캠퍼스 인농관 1층 로비에서 실시됐다.



이번 평화전에는 4명의 교수와 340여 명의 학우들에게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고, 관람객에게는 시원한 아이스티와 부채, 공책, L홀더 등 다양한 기념품도 선물했다.



‘유니피스(UNIPEACE)’는 캠퍼스에서 평화를 전하는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로, ‘우리의 행동으로 평화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매년 평화전,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제22회를 맞이한 유니피스 평화전의 주제는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였다.



유평전을 관람한 교양학과 신현정 교수는 “시작이 반이다. 당신의 시작은 이미 성공의 반이다”라며 중부대학교 학생을 응원했고, 초등특수교육과 윤희봉 교수는 “패널에 나온 사례들에 공감하며 더욱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애정 있는 피드백을 주었다.



유니피스 동아리 멤버로서 도슨트로 활약한 박희연(초등특수교육과 4학년) 학생은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평화로 이어진다면 특수교사도 세계평화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박지향(만화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학생은 “과제와 수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다시 생기를 불어 넣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가정, 학교, 또는 직장 등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서부터 나의 작은 승리를 실천해가는 것, 그것에서부터 평화라고 하는 아주 큰 변화가 시작된다. 나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행복의 시작, 평화의 출발이 있다.” (2019 유평전 내용 일부)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한 사람의 작은 변화와 행동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 신선한 감동을 준다. 2020년의 유니피스 주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