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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비상구에 앉으면 생존율이 높다?]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8/03
  • 조회수154


비행기를 탈 때 비상구와 가까운 자리에 앉아야 생존률이 올라간다는 의문에 대한 정답은 무엇일까?

 

비상구에서 평균 5줄 이내의 좌석에 앉으면 비행기 사고에서 생존할 확률이 높다는 의문에 대해 영국의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사실을 밝혀내었다.

 

105건의 항공기 사고에서 생존한 탑승자들의 비율을 살핀 결과 비상구 주위 5개 좌석의 생존률이 높았다고 한다. 이유는 많은 인원이 신속히 탈출해야하는 상황에서 먼저 탈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탈출소요시간에 따라 생존률이 달라진다. 같은 맥락에서 창가 쪽보다는 통로의 좌석 생존률이 비교적 높다.

 

비행기가 추락하면 무게가 높은 앞쪽(조종실)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꼬리쪽이 상대적으로 충격이 적었다. 물론, 비행기 사고는 유형과 바람 등 외부적인 영향에 따라 크게 차이난다. 연구결과로 단정지을 수 없긴 하나 수치상으로는 비상구 근처의 좌석이 생존률이 높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