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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공포증 극복 방법 ]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7/13
  • 조회수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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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아는가, 블래코미디 롤러코스터의 유명한 한 장면이다.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추락 위기에 빠졌는데, 그 중 한 승객은 안절부절 못하고, 연거푸 땀을 닦으며,극심한 흥분과 불안에 빠진 모습이 영화에 담겨있다.

바로, 비행공포증이 있는 승객의 모습을 연기한 장면이다.

 

성인 중 10%가 이 비행공포증을 지니고 있다.

비행공포증이란, 항공기 탑승 전 후에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감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질환으로 분류되며, 비행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호흡곤란, 구역질, 현기증 등의 증상을 겪고, 심한 경우 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비행기이다. 뿐만 아니라 유학, 이민, 해외출장, 외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가거나, 신혼여행을 가는 등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행기를 타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 비행 공포증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

 

우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긴장감을 잊기 위해 알코올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오히려 따뜻한 차를 마시며 긴장상태를 푸는 것이 더욱 도움된다. 같은 맥락에서 카페인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카페인의 경우 흥분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비행을 하다보면 난기류를 만나기도 한다. 이때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 불안함이 더욱 커지고 안절부절 공포스럽게 되는데. 이때는 4-7-8 호흡법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4초의 호흡, 7초의 숨 참기, 8초동안 내뱉는 것이 4-7-8 호흡법이다. 긴장되는 순간에 이 호흡법을 실시하면, 빠르게 뛰던 심장이 점차 천천히 뛰게 되어, 긴장을 푸는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행공포증을 지니고 있는 승객들을 위해 일부 항공사에서는 비행기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상현실 체험, 항공기 안전에 대한 확신 교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