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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차세대 주력 항공기 A321neo 6호기 도입]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7/12
  • 조회수173
에어부산의 주력 항공기인 A321neo. 에어부산 제공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탄소 배출 저감과 운항거리 증대, 안전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형 항공기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버스 ‘A321neo’ 6호기를 도입했다. 

 

A321neo는 6시간 내외 중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기종으로, 코로나 이후 재편될 항공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봉에 설 전망이다.

2020년 3월 A321neo를 처음 도입한 에어부산은 현재 총 보유 중인 25대 항공기의 평균 기령을 10년으로 낮추고, 경쟁사 대비 쾌적한 기내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에어부산 주력 항공기인 A321neo의 운항 거리는 6100km로, 싱가포르와 푸껫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기존 항공기 대비 소음 발생이 절반 수준에 불과해 승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고효율 신형 엔진을 장착함 덕분에 기존 A321ceo 대비 연료 효율은 15% 높다. 연간 5000t 가량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 본연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재편되는 항공시장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711510311?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