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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학
- 작성일시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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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예비사회인의 노동인권 Talk 특강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취업진로지원센터(센터장 전미옥)는 2023년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개설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8일 세종관 312호에서 ‘예비사회인의 노동인권 Talk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무법인 한얼의 부대표 양은하 공인노무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특강은 중부대학생 70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활과 노동인권, 사회초년생의 노동법, 사회변화와 청년의 인권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주휴수당, 산업재해, 무단퇴사, 부당해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양O나 학생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부당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만약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근로계약서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어야 하는지, 근로계약서에 있으면 안되는 강제조항에 대한 내용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한창 알바를 하며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일이 많은 20대 초반 학생들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강의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취업진로지원센터장 전미옥 교수는 “현직 노무사가 전해주는 노동인권 사례를 통해 대학생들이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치를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중부대 예비 사회인들이 노동의 가치를 알고 인권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노동인권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 개설 사업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사업이 선정되어 이번 2학기 <일과인권감수성> 자유교양 교과목 수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