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행
미얀마의 이런 모습 저런 모습(1)
- 작성자항공관광&카지노학전공
- 작성일시2020/01/15
- 조회수1809
미얀마에서 인상 깊었던것 중 하나는
미얀마어 글자입니다.
뭔 말인지는 하나도 알 수 없었지만
둥글둥글 부드러운 글씨체가 매우 따뜻하게 느껴져
여행 내내 글자를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여행안내 책자의 인쇄된 미얀마 글씨(사진 1).. 진짜 둥글둥글하죠?
두 번째 사진은 양곤시내버스 정류장의 모습인데요.
특이한건 여기에서는 아라비아 숫자로 노선번호가 표시되어 있지 않고
저렇게 미얀마 글씨로 되어 있네요.
3번, 95변, 79번, 29번, 63번, 57번 버스가 정차한다고 되어있네요.
(버스에는 아라비아숫자가 병기되어 있지만 버스를 이용하려면
적어도 미얀마식 숫자 표기법은 알고 있어야 될 듯..)
사진 3: 세계 어딜가나 있는 한식당 (한글, 영문, 미얀마어로 병기되어 있네요)
사진 4: 미얀마에서는 도시간 이동 수단인 국내선 항공기(70인승 정도의 쌍발엔진 항공기)
사진 5: 재래시장의 과일가게
사진 6: 미얀마 대추라는데 크기도 거의 사과만하고 맛도 대추맛보단 맛없는 사과 맛에 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