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행
마지막 일정 - 아웅산묘역 방문
- 작성자항공관광&카지노학전공
- 작성일시2020/01/15
- 조회수1555
이 번 미얀마 문화탐방의 마지막 일정은
아웅산묘역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 방문이었습니다.
예전 미얀마의 국명은 버마였는데요
그 시절인 1983년 불행한 역사가 버마에서 씌여?습니다.
우리나라와 버마의 외교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들이 버마를 외교사절 방문했던적이 있습니다.
외교사절의 방문행사 중
미얀마의 아웅산묘역 참배(우리나라의 현충원참배와 같은)를 위해
묘역을 방문한 순간 폭탄테러 사건으로
우리나라 장차관을 비롯한 많은 외교사절단이 희생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의 사건으로 희생된 순국한 외교사절단을 추모하는 추모비가
아웅산묘역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외교활동에 나섰다가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마지막 일정으로 이 번 미얀마 여행의
마침표를 찍고자 하였습니다.
추모비 방문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다소 복잡하고 착잡한 심정도 아울러 드는데
딱히, 어떤 감정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네요.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 보시고
방문전 1983년 그 날 버마라는 국가에서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
알아보시고 가시길 권합니다.
참 그리고
아웅산묘역은 어제의 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 쉐다곤 파고다에 인근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아웅산묘역에서 바라본 쉐다곤 파고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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