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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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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학생성장교양학부 ‘스타트업 글쓰기’ 실시
문해력과 글쓰기는 전공의 학문 탐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학생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기초역량이다. 더구나 입직 시 신입인재 요건 중 가장 손꼽는 역량은 대인관계와 소통능력이다.
이에 학생성장교양학부(부총장 겸 학부장 이정열)에서는 교양교과목과 연계하여 이해력, 비판력, 창의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글쓰기’를 진행했다.
연계 교양교과목인 <대학인의 글쓰기>(한국어학전공 박종호 교수)는 글쓰기 이론을 정립하고 실제 글쓰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목으로 독서 감상평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과 사고>(학생성장교양학부 권정언·전미옥 교수)는 읽기-생각하기-글쓰기-첨삭 피드백의 학습과정을 통해 작문과 표현의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과목으로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창의적 글쓰기를 시행했다.
각 과목별 심사를 통해 <대학인의 글쓰기>에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과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독서 감상평이, <글과 사고>에서는 ‘완전한 나와 삶’이라는 창의적 에세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은 8명, 참여상은 53명이 받았다.
“좀 더딜지 모르겠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뒤지지 않고,
나로서 살면서 거기에서 오는 행복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수상작 가운데 한 글귀처럼, 학생성장교양학부는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보다 자신 있는 자기표현으로 학생성장을 독려하며 소통 역량 향상에 기여하도록 매 학기 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