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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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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점프! 사진탐험대” 어린이 사진교육 무료 진행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1/21
  • 조회수22211

중부대 “점프! 사진탐험대” 어린이 사진교육 무료 진행 사진1





                                중부대 “점프! 사진탐험대” 어린이 사진교육 무료 진행
                      -“제가 보는 세상 어때요? 사진속의 세상처럼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돌고 돌아 한 바다에 떠 있었다. 이번에는 나는 온 힘을 다해 한 무인도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좋은 땅을 찾아 코 잡을 자게 되었다. 나는 눈을 떠보니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알았다. 내가 나무가 된 것이라는 것을......”<솔방울의 여행>이라는 사진은 대전어은초등학교 5학년 전은수 학생이 ‘점프! 사진탐험대’사진교육 프로그램 중 솔방울이라는 사물을 찍고 그것에 감정을 대입시켜 상상의 이야기를 더한 작품이다.


중부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허현주 사진영상학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충남,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60여 명을 초청하여 중부대 건원관에서 ‘점프! 사진탐험대’사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한 주제를 가지고 사물에 감정을 대입시켜 사진을 찍고 그 느낌을 사진과 글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높은 관심도를 볼 수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같은 물건을 보고도 각각 다른 이야기를 전달하였으며, 렌즈를 통해 자신만의 세상을 창의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어른들이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 같은 주제 다른 느낌 등 다양한 방법의 표현을 배워나가는 모습에 가르치는 교수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 했다.


“Jump! 사진탐험대”는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가 주최하고 중부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하는 ‘2015 꿈다락문화학교 어린이 문화예술캠프’로  지난 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일일 4시간씩에 걸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31일까지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진을 중심으로 한 인문, 과학, 예술 분야의 융합형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빛과 시간, 공간의 테크놀로지 사진과 현재, 과거, 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사진을 배우고 이해하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겨울의 추위도 잊은 채 사진의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고 있다.


한편, 중부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중부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대전, 충청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의 거점이 되고 있다.


“점프! 사진탐험대”의 탐험대장 현혜연 교수(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이번 융합형 사진교육이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글로벌한 성장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며, 문화예술을 교육하는 예술 교육가들에게는 교육역량을 한껏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포부와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