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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영 동문, 학과발전을 위해 통큰기부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1/15
- 조회수22170
<사진설명 : 임동오 총장(左)이 안순영 동문(右, 한방제약과학과)으로 부터 대학발전기금 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한방제약과학과 안순영 동문, 학과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 쾌척
우리대학교 한방제약과학과를 졸업한 안순영 경일제약 대표이사가 학과의 발전을 위해 지난 14일 일천만원(10,000,000원)을 기부했다.
한방제약과학과를 2004년에 졸업한 안순영 동문은 현재 한약재 제조업체인 경일제약을 경영과 함께, 직접 인삼·약초의 도매 유통까지 하는 등 황성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전에도 해당학과인 한방제약과학과에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고가의 기자재를 기부하기도 하였다.
재학당시 지도교수였던 도은수 교수는 "조용하면서도 학과 활동이나 학업에 충실했던 학생으로 기억한다."며 "이번 기부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과 함께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가급적 조용히 진행하려 했던 안순영 동문은 "대학과 학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사업을 잘 운영해 앞으로도 이익금에 대한 일정부분의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전달식에서 임동오 총장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번 기부금은 한방제약과학과의 실습과 이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며 "안순영 동문처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대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