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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외국인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5/03/18
  • 조회수397

external_image금산군 외국인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는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개소식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금산군과 추부면, 중부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주요 사업 보고, 시설 순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학생을 포함한 관내 외국인 주민이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중부대학교 경영관에 지난 202411월 문을 열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역 생활정보 안내 및 행정서비스, 통번역서비스, 정보화서비스, 학업·진로·취업컨설팅, 한국어교실 등 지역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등을 중부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핵심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 금산군 역시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금산군과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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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금산군의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산군과 적극 소통하겠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지역산업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지역의 대학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 외국인 주민은 전체 지역 인구의
6.7%를 차지하는 등 매년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내·외국인 주민 간 소통과 통합, 지역 공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외국인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진로·학업·취업·창업 및 지역 정주를 잇는 원스톱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