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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2/06/27
- 조회수2542
항공서비스학전공 「NFT 성과공유회」를 열다!
전공수업, 기내방송을 넘어 NFT제작까지!
항공서비스학전공은 「NFT활용 기내방송 및 실습」이라는 전공수업(지도교수 이수경)을 통해서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사 입직을 위한 실무역량을 보다 더 전문적으로 함양하여 항공서비스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생겨난 학과이다.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국내 대학 관련학과의 대부분의 교과목은 주로 실무위주의 내용이 많고 교과목 또한 초기에 운영되었던 커리큘럼이 큰 변화없이 대부분 유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항공산업은 세계정세와 외교, 트렌드 등 외부적인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산업으로 항공서비스학전공 또한 그런 흐름에 맞추어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중부대학교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수요자 중심의 다이나막한 교과운영을 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재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사회에 진출하여 선도적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일환으로 「NFT활용 기내방송 및 실습」시간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용하여 생방송체험을 하였으며,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여러 가지 신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간에 게더타운을 활용한 양방향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수강생들이 NFT(Non Fungible Token)을 제작해보도록 하였다. 메타마스크(Metamask)를 이용하여 암호지갑(Crypto wallet)을 생성한 후 민터블앱(mintable.app)상에 본인이 직접 만든 저작물을 등록하여 판매를 시도하는 과정을 진행한 것이다. 모든 과정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선에서 이루어졌고,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이나 녹음된 음성을 올리는 것을 미션으로 하였다. NFT결과물은 기대 이상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들이 완성되어 재학생들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활동은 기내방송 수업의 주된 목적인 자신의 목소리와 발음, 발성을 정교화하는데 효과적이었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수업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 주에 진행된 「NFT 결과물 성과공유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학우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중부대학교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전통적인 교과목의 답습이 아닌 시대 흐름에 맞추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역량과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전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