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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합격전략
  • 작성자함상혁
  • 작성일시2005/09/03
  • 조회수1,078


교육학 합격 전략
 (출처: 박의산 교육학 연구소 http://www.academy21.pe.kr)

 

1. 출제 경향 분석

 학습하려는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그 해답은 간결하다. 이미 출제된 문항을 분석하면 그 방향은 분명히 보인다.

 

첫  째, 지난 10년간의 시험에서의 문항들은 ‘신사적인 문제’가 주류를 이룬다.

이 시험 제도가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신사적인 문제’의 출제는 당연한 결과이다. ‘신사적인 문항’이란 야비하지 않다는 점과 고등한 지적 능력을 측정하려는 문항을 말한다. 즉, 구석진 곳에 있는 아주 희귀한 내용을 출제하여 수험자를 골탕 먹이려는 문제는 거의 없다는 점과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는 없다. 그리고 함정식의 문제도 없다.

 

둘  째,  이미 출제된 문제와 같은 영역에서 70% 이상 출제된다.

간혹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는 하지만, 대부분 문제의 모양은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내용의 문제가 70% 이상이 중복되어 출제된다.

 

셋  째,  새로운 영역 문제의 비중은 30% 정도로 구성된다.

2000년도 시험의 경우, 지능 이론 분야의 Gardner, Sternberg, 발달 이론 분야의 Vygotsky(ZPD), 학습 이론 분야의 Premack, 교육 사회학 분야의 이중 노동 시장 이론, 연구법의 문화 기술법, 교육 개혁 분야의 Charter school 등이 전혀 새롭게 등장하였다.

 

넷  째,  사회 변화를 반영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즉 교육 공학 분야의 인터넷과 컴퓨터 관련 분야(CAI & CMI, CAT), 교육 개혁과 교육 제도 및 교육 과정의 변화를 반영한 문제의 출제는 당연한 귀결이다.

 

다섯째, 문항의 곤란도 면에서 선발적 기능을 가진 것은 20문항 정도이다.

60문항 중 40문항은 평이한 문제이지만, 나머지는 수준 높은 문제로서 선발적 기능을 가진 변별도가  높은 문항이다. 이러한 문항은 전혀 새로운 영역에서 출제되었다는 점도 있지만 특히 자주 보이는 영역 중에서도 종합력이나 평가력을 측정하려는 수준 높은 문제들이다.

 

2. 학습 전략

 

냉철하고 현명한 방법을 구사하여 끝까지 정진한다면 분명히 결과는 좋을 것이다. 그 현명한 방법의 구사를 위하여 몇 가지 조언을 아래와 같이 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학에 대한 전체적인 인지적 지도를 형성한다.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이러한 학습이 기본 능력을 기르는 것이며, 거시적인 방향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 이 정도의 학습은 30점 중에서 20점 정도는 무난하게 얻을 수 있지만 합격권에 들기는 힘든 점수이다. (거시적 학습)

 

둘째, 마지막 고난도 10문제를 공략하기 위해 정교한 이론에도 정통해야 한다.

이러한 10문제가 합격과 불합격을 판가름한다. 결국 교육학 공부는 이 10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된다. 지금까지의 경우로 보면 25점에서 27점 선에 도달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다. 목표를 높게 설정하여 바른 공략법을 구사한다면 높은 성취가 이루어질 것이다.(미시적 학습)

 

셋째, 최근 교육계의 동향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하여야 한다.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양적인 문항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예컨대, 열린 교육, 대안 학교, 북한 교육,  교육 개혁, 수행 평가, 컴퓨터, 자기 주도적 학습 등      그리고 교육계의 시사 문제도 간혹 출제된다. 예컨데, 2002년 대학 입시의 특징 등.

 

넷째,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공부한다.

높은 목표에 걸맞는 자신감은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소극적으로 임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공부하면 훨씬 덜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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