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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학습계획
  • 작성자함상혁
  • 작성일시2005/09/03
  • 조회수1,047


교 육 학

방대한 양.., 그래도 일단 1번만 통독하면 2번, 3번 볼 때는 시간도 줄고 이해도 팍팍간다. 여유있고 시간 많은 1학기와 여름방학 때 교육학을 한 번은 꼭 보자. 교육학을 2학기때 잡고 있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2학기 때는 문제풀이와 함께 오답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출제경향이 바뀌었다.
중등의 경우 98학년도부터 40분 객관식 30문항에서 60문항으로, 초등은 2000학년부터 주관식2문, 객관식 20문항에서 객관식 60문항으로 형태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출제경향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최근 출제된 문제들을 분석하면 우선 교육학 전 영역에 대한 상호 연계성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교육학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필요로 하고, 종래 암기식 문제들 보다는 사고력과 이해력을 필요로 하는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알아야 할 현장학습 예비 경험을 필요로 하는 문제와 최근의 학설과 이론 그리고 시사성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교육학 분야에 국한된 문제 보다는 사회과학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의 출제에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숲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교육학 전분야에 대한 상호 연계 이해를 기준으로 하고, 종래 암기 위주의 학습방법에서 탈피한다. 이론적 토대를 공고히 하고 각론수준의 깊이를 겸비하여, 전 분야를 밀접히 연관시켜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기출문제들을 풀어보자
94년이후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 단원별로 출제방향을 파악한다면 금년도 출제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최신이론과 학설은 꼭 나온다.
올해도 바우처 제도와 비고츠키 이론 등이 출제되었다. 고리타분한 옛날 것은 물론이고 최신 이론과 학설에 밝아야 한다. 물론 아주 자세히 공부하라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용어의 의미와 이론의 흐름등을 간단히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으면 된다.

시사성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학교 현장교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교육실무와 관련된 시사성 있는 자료 등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북한의 교육은 한 번쯤 짚고 가자.
올해도 북한의 교육에 대해 출제되었다. 확인하자!

교육학 책 갈갈이 분책하지 말자.
들고다니기는 편할지 모르지만 공부하는 시야만 미시적으로 되며, 나중에 필요한 부분을 찾을 때에는 짜증이 많이 난다.

5문항이 문제다.
60문항 중 45문항은 누구나 평이하게 풀 수 있는 문제다. 그리고 10문항은 좀 공부한 사람이, 그리고 나머지 5문항은 고난위 문제다. 15문항은 고작해야 7-8점(1문항은 0.5점). 전공문제 1-2문제만 맞춰도 회복할 수 있는 점수다. 하지만 임용시험 수석과 꼴지의 점수차는 5점 내외라는 것을 명심하자.  

방송통신대학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자.
이건 교육학 학원 홈페이지에서 얼마전에 본 내용인데 일리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에서 소개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1200-1400여쪽의 상하로 구성된 구태의연한 교육학 수험서를 보는 것은 시간과 돈 낭비이다. 방송통신대 교과서(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를 기본 교과서로 하고 교육학 전반에 대한 체계를 잡아 나가야 한다. 방송통신대 교과서의 개론서인 "교육의 이해"를 중심으로 교?사, 교육철학, 교육사회학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 분량도 적고 가격도 저렴하며 기본체계도 잘 잡혀 있어 공부하기도 용이하다

제가 직접 해 본 공부방법은 아니지만 굳이 두꺼운 교육학 수험서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방송통신대학 교재가 내용도 평이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공부하시기에도 좋으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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