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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언론사

중부대학교 언론사를 찾아 준 중부 가족과 네티즌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중부대학교 총장 권대봉입니다.

그 동안 우리 중부대학교 언론사는 1988년 개국이래 30여년 이상에 걸쳐 우리 중부대 학생들과 교직원을 포함한 교내·외 다양한 구성원들의 원활하고 합리적인 소통을 위한 공론장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 동안 대학언론사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많은 전·현직 언론사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이 말은 한 사회의 많은 영역과 기능들 중 유독 언론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배타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언론 영역 내부의 잘못된 관행과 타성이 있음을 전제로 지속적인 자정과 개혁을 촉구하는 성찰의 목소리인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공정하고 신뢰할만한 정의로운 언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성숙해 지고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역사적 경험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학언론이 바로 서야 대학이 바로 선다”는 기치 아래 우리 중부대학교 언론사의 더욱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정확하고 치우침 없는 정보의 공유를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교내·외 다양한 구성원들의 합리적 소통과 생산적 논의를 유도함으로써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학 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의 가장 큰 자산인 우리 학생들의 입장에서 날카로운 비판적 시각으로 대학구성원들의 알권리와 대학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를 통해 ‘전문인재, 바른인재, 창의인재로의 학생성장을 지향하는 중부대학교’ 비전을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대학언론사가 책임 있게 그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애정 어린 질책과 충고로 또 때로는 따뜻한 격려와 활발한 참여로 중부대학교 언론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부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