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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일본 하코다테오오타니 대학과 문화교류 행사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8/10/30
- 조회수4916
중부대, 일본 하코다테오오타니 대학과 문화교류 행사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는 30일 고양캠퍼스에서 일본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과의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대학교 김춘호 대외협력처장, 이병래 교수와 오오타니 대학 후쿠시마 노리시게 학장 등 교내 주요 인사들과 양 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각 학교 댄스동아리 공연과 함께 양국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지며 양국 학생들 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래 교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노리시게 학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의 방향성을 같이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오늘 행사가 중부대학교와 오오타니 대학이 하나가 되는 씨앗을 심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리시게 학장 역시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있는 현재, 앞으로의 한일 친선관계 역시 중요한 시점”이라며 “젊은 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와 이해를 확대시킬 필요를 느끼며, 앞으로 중부대학교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중부대학교와 오오타니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자매·우호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