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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입학처
- 작성일시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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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멀티케어사업단 지역민 대상 Tempo & Dance Music Terapy
- 추위 녹이는 훈훈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 -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멀티케어사업단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금산군 일대 10개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Tempo and Dance Music Therapy’(이하 T&D)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들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T&D 프로그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 건강 Dance, 어르신 노래자랑, 1일 손자·손녀 토크, 헬스케어 등으로 구성된 멀티케어프로그램으로 추운겨울 신체뿐만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웅크러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주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T&D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감성적 케어 서비스를 받은 금산군 일대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애창곡을 열창하고,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건강댄스를 따라 추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운 겨울도 빗겨가는 듯하다. 또한 자칫 연말의 분위기에 소외될 수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작은 노래자랑과 행사 덕분에 따뜻한 온정과 웃음이 넘친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진산면 길준구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다”며, “행사가 계속 이어져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멀티케어사업단은 5개학과(보건행정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물리치료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충청지역의 관·민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수요를 반영하여 지역민에게 필요한 멀티케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 서정교 단장(보건행정학과 교수)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해주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큰 동력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충청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100세 인생 실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