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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 명문 중부대 조영민 2관왕 국가대표 선발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4/28
  • 조회수19529

공수도 명문 중부대 조영민 2관왕 국가대표 선발 사진1

공수도 명문 중부대 조영민 2관왕 국가대표 선발 사진2


공수도 명문 중부대 조영민 2관왕 국가대표 선발


 


-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금메달 2, 은메달 1개 획득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공수도 경기 4년 연속 종합우승 -


 


공수도의 명문인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 조영민(경찰경호학과 2)425일부터 26일까지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15 국가대표 3(최종)선발전에서 일반부 개인형과 청소년부인 21세 미만 개인형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두 경기 모두 이재경(경기)선수를 5:0으로 완파하고, 임미현(인천)선수를 3:2로 승리하며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1월에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선수권대회 및 1차선발전에서 일반부에서 우승하고 21세미만부에서 2위를 하였고, 3월의 전국선수권대회 및 2차선발전에서 일반부 2, 21세 미만부 우승을 하였으며, 금번 전국선수권대회 및 3차 최종선발전에서 일반부와 21세미만부 모두 우승하여 일반부와 21세미만부 개인형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국가대표선수 및 청소년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함께 출전한 변자룡(경찰경호학과 1)21세미만 대련경기 결승에서 4:3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조영민 선수는 마지막 선발전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일반부와 21세미만부 모두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항상 뒤에서 밀어주시는 부모님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경찰경호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매일같이 지도와 상담을 해주시는 정일홍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조영민 선수는 국가대표선수로서 국위선양을 위해 6월의 홍콩 동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 9월의 일본 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 11월의 오스트리아 세계청소년공수도선수권대회 등에 파견될 예정이다. 공수도는 1994년부터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현재 금메달 13개의 정식종목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유력한 후보종목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실과 경찰청 공무원 임용시험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무도이다.


 


공수도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 출신인 경찰경호학과의 정일홍 교수는 조영민 선수는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운동을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이겨내는 성실한 학생이며, 심리적 훈련과 속도훈련을 더욱 강도있게 한다면 국제무대 입상을 바라볼 수 있다.”라고 전했고,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은 5월의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전국대학공수도선수권대회 그리고 6월의 대전광역시유도대회를 통해 무도의 안목을 높이고, 무도 실력향상과 실적을 높이는 기회를 가지고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개최하는 각종 국제무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적 사고와 진로개발을 위하고, 국제적으로 학교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부대학교 경찰경호학과는 경찰, 경호, 군사분야 채용시험을 대비하여 전자식 체력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전공수업뿐만 아니라 무도승단과 대회를 준비하는 특별교육과정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매일 무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공수도를 비롯해 태권도, 유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 유단자 200여명이 배출됐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대학스포츠제전 공수도 경기 4년 연속 종합 우승과 전국학생공수도선수권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