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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동문의 날 행사 열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5/04/24
  • 조회수18341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동문의 날 행사 열려 사진1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 선서합니다.”로 시작하는 나이팅게일선서식이 23일 오후 2시 우리대학교 금산홀에서는 임동오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학생들과 학부모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여덞번째를 맞는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사에게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듯이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예비간호사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생명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행사로, 크림 전쟁 당시 촛불하나에 의지하여 부상병들을 돌본 나이팅게일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그 유래를 두고 있다.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라고 선서문을 읽어 내려가는 나이팅게일의 후예인 예비간호사들의 가슴에는 자신을 불태워 주위를 밝게 비추는 촛불처럼 환자에 대한 사랑과 숭고한 마음을 가슴 속에 깊이 세기고,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병원에서 최대한 발휘하여 아픈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진정한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짐을 알 수 있었다.






 



 


<촛불을 전달 받은 예비 간호사들의 굳은 각오와 엄숙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부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6년에 신입생 15명으로 처음 개설되어 현재 매년 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 있었던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도 졸업대상자 47명 전원이 합격하는 동시에 대학병원 및 국내 대규모 종합병원에 전원 취업이 확정되는 등. 간호의료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중부대 간호학과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표로 선서를 한 도신혜 (간호학과, 3학년)양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전문 간호직에 대한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간호가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오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팅게일과 같은 위대한 간호사가 되어주길 바란다.”, 나이팅게일의 등불이 상징하는 순결, 헌신, 봉사의 정신을 이어 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간호전문직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우리대학교 임동오 총장이 예비간호사들에게 훌륭한 간호사가 되어달라는 당부의 인사말을 하였다.>


 


선서식이 끝난 후 개최한 동문의 날 행사에서는 간호학과 비전선포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과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간호학과 졸업생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함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발전 제안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졌다.


 








 


<간호학과 동문의 날 행사>


 







 


<간호학과 발전기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