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보

 호텔비즈니스 학부생들의 새해 쾌거, 하얏트(HYATT)호텔 입사

경자년 새해,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항공관광학부 호텔비즈니스학과 학부생들이 서울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Grand Hyatt Seoul)에 입사하는 쾌거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호텔비즈니스학과의 유지혜, 홍세리, 이소은, 장명지 학생이 그 주인공으로, 네 명의 학생들은 2020년을 맞아 1년간 하얏트 호텔에 장기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장기인턴 입사는 하얏트 체인의 채용과 연결되는 관문으로, 이들의 입사는 호텔비즈니스학과 동문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었다.

구유회 그랜드하얏트호텔 식음료 부장은 '중부대학교 호텔경영학과(호텔비즈니스) 출신의 학생들은 호텔 업계의 보증수표와 같은 이미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그 이유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직원인 중부대학교 졸업생 원상훈, 박태휘, 강인수, 그리고 안다즈 서울 강남 하얏트의 송예주, 김율연, 이강욱, 조병욱, 김지윤 등이 하얏트호텔의 핵심 직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설명을 했다.

항공관광학부에서 호텔비즈니스 학생들의 하얏트체인 취업을 지도하고 있는 이애리(호텔경영학과) 교수는 하얏트그룹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외국어, 마케팅영역, 창의적 발상, 글로벌 매너와 글루밍에 대한 교육을 1학년때부터 강도 높게 교육하고, 2학년 이후 호텔 실습을 필수로 경험하게 한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며, 아홉 명의 정직원과 네 명의 장기 인턴이 된 졸업생들이 하얏트 그룹에서 뿌리를 내려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애리 교수는 또한, 글로벌 체인인 하얏트 그룹 입사는 호텔 업계의 사관학교와 같은 곳으로, 하얏트 호텔에서의 취업 및 실무 경험은 향후 호텔리어로서의 자질을 쌓는데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한 호텔리어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