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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학생성장교양학부, 통일특강 현장학습 실시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2/05/24
  • 조회수2441

통일부 대학생 통일현장학습 진행
- 대전현충원,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지역 통일교육 기반시설 현장교육
-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해 통일에 대한 생각과 상상력 펼치는 기회




중부대학교(총장 철학박사 권대봉) 학생성장교양학부는 20221학기 통일부 주관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13일과 20일 통일특강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중부대학교 양 캠퍼스별로 추진된 현장학습은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513일에 참여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통일관을 중심으로 다녀왔고, 창의캠퍼스 학생들은 520일에 참여해 김포평화문화관 및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다녀왔다.


각 지역의 통일교육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학습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 성취해 온 한국 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현장학습에는 <통일 5행시 백일장>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현장학습 경험을 토대로 통일에 대한 생각과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국제캠퍼스에서는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한국의 분단 상황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한글로 표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창의캠퍼스에서는 사범학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과 미디어의 조화로운 체험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평화의 가치와 의미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통일특강 현장학습을 준비한 학생성장교양학부 박은진 교수는 지역의 통일교육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한 이번 현장학습은 이후 해당 지역사회에서 생활기반을 가지고 살아갈 학습자와 가족 구성원들에게 차후 지속적인 통일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 통일특강 현장학습의 경우, 국제캠은 오현규 교수, 창의캠은 전미옥 교수가 함께 진행했으며, “중부대 학생들에게 통일교육 학습을 선행 진행하고 현장학습으로 이어지도록 했는데, 평화와 인권, 화해의 가치를 공유하며 통일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