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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BETTING 할래요” 신인 걸그룹 ‘아시아걸즈’ 데뷔
  • 작성자입학과
  • 작성일시2021/09/09
  • 조회수5385

 아시아걸즈사진 

"중부대학교 K-POP학과 재학생들로 구성"


[충남일보 박전규 기자] '아시아의 소녀들'이란 수식어를 노리는 걸그룹이 등장했다.

데뷔곡 'BET'로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 아시아걸즈(Asia girlS)가 그 주인공이다. 총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멤버는 예지(프로듀서 및 랩), 소연(안무 및 리드보컬), 가은(안무 및 보컬)이다.

Asia girlS는 ASent.와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ASent.의 최준호 대표는 “그들의 숨겨진 재능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는 큰 포부를 내비쳤다.

아시아걸즈는 이미 지난달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유산축전’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쳤다. 이들의 기획부터 데뷔까지 변정민 중부대학교 K-POP학과 교수의 기획력이 빛을 냈다.

멤버 3인 모두는 중부대학교 K-POP학과 재학생들이다. 팀원들이 직접 작사, 작곡, 안무를 만들만큼 다채로운 능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음악성으로 K-POP음악시장의 새로운 획을 긋겠다는 당찬 의지를 드러냈다.

첫 싱글곡 ‘BET’는 강렬한 신스브라스와 리드미컬한 베이스로 구성됐다. 댐핑감이 살아 있는 드럼을 통해 파워풀한 안무를 표현한 최적의 댄스곡이다.

곡명 ‘BET’는 ‘내기를 하다’라는 뜻으로 상대방과 밀당하고 있는 이 게임에서 복종시키고 승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Asia girlS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자극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음악의 기획(변정민 교수)부터 프로듀싱(손호득 교수), 보컬디렉팅(김지훈 교수), 안무수정(안효정 교수), 이외에도 프로세션으로 활동하는 중부대학교 K-POP학과의 교수들이 총 출동해 ‘학과가 레이블이 되야 한다’는 초대 학과장의 교육철학이 맺은 결실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