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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 창의캠퍼스(고양) 중부, 행복해지다 & 진로·심리검사의 날 행사 개최

중부대학교(총장 철학박사 권대봉) 학생상담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축소 및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긴 팬데믹 상황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건강지원을 위해 5월11일(수) ~ 12일(목) 총 이틀간 ‘중부, 행복해지다’ 및 ‘찾아가는 진로·심리검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교내 5개 센터(교수학습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취업진로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와 함께하는 JB JOB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를 통해 찾아가는 나의 심리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간이검사 및 심층검사 해석과 상담 체험이 제공되었다. 간이검사로는 ‘빗속의 사람(PITR)’ 그림 검사, BDI 우울 검사, 진로 의사결정유형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많은 학생이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심층검사로 ‘집·나무·사람(HTP)’ 그림 검사 및 U&I 진로·학습검사가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자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및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스트레스 측정검사, 해당 상담 기관에 관한 퀴즈 등을 제공하고, 고민의 주제를 투표하게 함으로써 대학생의 관심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더불어 대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찾아가는 이동 상담버스 등)을 홍보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이 밖에도 심리 특강과 진로 특강이 각각 ‘게이트 키퍼’,‘평범한 내가 잘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부, 행복해지다’ 및 ‘진로·심리검사의 날’은 세종관 1층과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총 180명이 참여하여 학생 스스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 행사를 통해 “학생상담센터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심리검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상담센터장 안시준 교수는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및 심리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앞으로는 학생들의 시각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의 필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구상하여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