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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꿈을 키우는 힘, 중부대학교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3/04/04
  • 조회수2581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진1

(중부피플94)여러분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Q. We are...


A. 만인회의 4대 회장을 맡게 된 백선영입니다. 현재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고 있고, 모교인 중부대에서 출강도 하고 있습니다. 올 해로 13회를 맞이하게 된 만인전은 2000년에 시작이 되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첫 졸업생이었던 95,96학번의 공예 전공자들이 뜻을 함께 해서 결성이 됐습니다. ‘만인전’이란 명칭은, 중부대학교 동문이라면 누구나 만인산 휴게소에 대한 추억들이 하나씩 있을 거예요. 그리고 또 다른 의미는 만인(모든 사람)과 함께 느끼고 싶은 다양한 공감대를 전시를 통해 선의의 경쟁 혹은 동료애와 사랑을 공유하고 싶어서 매년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백선영교수Q. Story & Episode


A. 산업디자인학과 중에서도 공예를 전공한 인원으로 주축이 되다보니 인원수는 적어도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에 초창기 멤버들은 매년 M.T도 다니고 학창시절의 인연을 계기로 커플이 된 선후배 회원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자매가 나란히 입학하고, 공부하고, 졸업하고, 그리고 만인회가 되기도 하면서 우리의 결속력은 거짓말 약간 해서 가족 그 이상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타 대학 성생님들의 칭찬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요. 그럴수록 우리의 자부심과 학교 사랑은 더욱 커져갔고, 이 분야에서의 중부대 위상은 자리매김을 하기 시작했던 거지요. 돌이켜보면 적은 인원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의 모습에서 저 자신도 만인회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10 years later, we...


A. 먼저, 모든 회원들이 지금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서로의 바쁜 일정 속에 구체적인 소모임 들이 적어서 아쉽지만, 최근부터는 산업디자인학과뿐만 아니라 예술대학 내의 여러 학과 후배들이 함께 하기로 해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십 년 후까지가 아니더라도 신입 회원인 후배들과 기존 회원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더 나아가 서로 다른 전공을 각자의 장르에 접목시켜서 새로운 창작물들이 넘쳐나는 전시회로 발전하여 활기 넘치는 만인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만인회 사무국이 온라인상의 지식 검색에서 존재하듯이 졸업생만의 공감대가 아닌, 선배들의 조언과 전공 관련의 카페 운영이 만들어져 빠른 정보와 결속력, 그리고 강한 팀워크 형성으로 모교 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는 만인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Q. To juniors or Student


A.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책에서도 언급되어진 내용인데, 개인주의가 팽배되어져 주변의 일들에 너무 무관심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온라인상의 정보에는 빠르게 접근하지만 행동으로 옮기거나 적극적인 실천력 부족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수박 겉핥기식의 대충주의를 혼돈하고 있는 것 같은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룹 수업의 경우 협동력이나 결속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은 일례들이 많습니다. 요즘 대학생활은 주변 사회와 함께 나눌 때 더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학교, 우리 학과 행사부터 라도 관심을 가져준다면, 본인들이 보여 준 관심보다 더 큰 즐거움이 있는 캠퍼스 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Q.'Your attention and love'


A. 만인전이 이제는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예술대학 전체 졸업생들의 “졸업동문전”으로 확대된 만큼 공예와 디자인 만남. 즉, 이런 공예와 디자인의 여러 분야에 각자 새로운 활력소로 재충전 되어 “다양성 그리고, 모색”으로 다시 시작을 하려 합니다. 점차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협업 작업으로 가능성을 확대시켜 주목받는 모임으로, 그리고 전시회가 되길 바랍니다. 제 나름대로 실천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중 첫 번째는 재능 기부 등을 통하여 결손 및 조손 가정과 이주민 여성 쉼터 시설 등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해왔던 기존의 몇몇 회원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만인회의 이름으로 더 많은 전공 영역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생활 속 공예와 디자인을 맛보게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는 매년 아쉬웠던 것이지만, 회원 대부분이 충청권에 있지만 약 30%정도는 수도권에 거주합니다. 그런 회원들이 가능한 한 학교가 있는 지역 축제에 꼭 참여해서 모교 홍보도 하며, 재학생들에게 먼저 졸업한 선배들의 역량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만인전은 대전 ? 충남 권에서만이 아닌, 나아가서는 해외에서도 전시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전시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몇몇 회원들의 작품과 같은 경우에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까지도 충분히 한국을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작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인전이 해외에서도 전시를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며, 동시에 모교의 발전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들은 학교 및 재학생, 교직원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절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더욱 작품에 몰두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중부대학교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서 저희 만인전을 기억해 주시고, 아낌없는 꾸지람과 격려를 해 주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될 만인전에 더욱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 wish?

백선영교수중부대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제2캠퍼스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만인전은 산업디자인 학과의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바로 시작된 동문전입니다. 13회전의 전시를 하면서 동문들의 꾸준한 노력은 중부대 산업 디자인학과의 발전과 함께 해 왔습니다. 올해는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신입회원의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대학의 지원으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되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한 디자이너로서 사회에 역량을 넓혀 가고 있는 선배와 후배들의 유대관계가 견고해 지는 모습과 더불어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중부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언제나 함께 할 만인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