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이버홍보실

더 큰 꿈을 키우는 힘, 중부대학교입니다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2/01/26
  • 조회수2570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사진1

(중부피플78)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장홍준(낙농학과86, 총동창회장, 명엔지니어링)

Q. 안녕하세요. 동창회장님! 최근 근황은 어떠신지요?


반갑습니다. 저는 중부대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장홍준이라고 합니다. 먼저, 졸업한 동문여러분들과 중부대학교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현재 대전에서 소방차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침체되어 불황이라고 하는데 저는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소방관련 사업이 한창 성수기 인데다가 노력한 만큼 결실이 있어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고품질의 수입제품 시장이 활성화 되어 외국 출장도 자주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Q. 총동창회가 대학에 어떤 존재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총학생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장홍준 총동창회장


총동창회는 모교와 졸업한 중부 동문들을 잊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문들의 생각과 의지를 한데 모아 학교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교에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나 동문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앞장서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매진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Q. 매년 총동창회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취지에서 어떤 행사에 참여하고 계시는지요?


졸업을 해도 한번 중부인은 영원한 중부인이라는 생각으로 재학생과 졸업한 동문들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교직원분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총동창회가 보다 더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동창회의 임원들이나 여러 동문들도 회사에 묶여 있는 몸이라 그렇게 자주 참석하기는 쉽지가 않지만 나름대로 학교의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축제, 스승의날 행사, 학생자치기구 LT,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교의 행사 뿐만 아니라 총동창회의 행사에도 모교 측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총동창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임동오 총장님과 학생복지처의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네요.


Q. 현재 총동창회의 구성과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그리고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구상이 있다면?


저희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12월초에 중부인의 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총장님과 보직교수님들, 그리고 졸업한 동문들과 학생자치기구의 후배님들이 초청되어지며, 우리지역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중부대학교 총동창회의 위상 정립과 더불어 모교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총동창회의 단합과 함께 단결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함이며, 이것이 점차 확대되어 서로간 이심전심의 마음이 된다면 향후 총동창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지금 생각나는 동문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1년 후배인 87학번 동문이 있습니다. 대학시절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사회에서 나와서도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현재는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선?후배간의 끈끈한 동문사랑을 실천하면서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동문입니다. 특히, 모교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고 있는 동문입니다.


Q. 개인적인 질문 하나드리겠습니다. ‘나는 이럴 때 행복하다.’ 어떤 순간들일까요?


인사말낭독중인 장홍준 총동창회장아무래도 제가 사업을 하다 보니 사업적인 성공 순간에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초 제가 많은 공을 들였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힘도 많이 들었구요. 거래처 바이어들과 함께 외국출장도 몇 번 다녀올 정도로 고생하고 노력한 사업인데, 그간 계속 답도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6월 경 최종 확정 소식에 뛰는 듯이 기뻤습니다. 보람 있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건강한 것 또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Q. 회장님이 보시는 중부대학교의 향후 발전가능성과 발전방향을 말씀해 주신다면?


앞으로 신입생의 수가 많이 줄어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모든 대학들의 고민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중부대학교만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특히 경찰경호대학, 관광보건계열과 보건계열의 특성화가 결실을 맺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밖에서 듣는 중부대학교의 평판은 아주 좋습니다. 지금처럼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더 큰 중부대학교를 만날 거라 확신합니다.


Q.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혹은 캠퍼스에서 대학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 다양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젊어서 자기 자신의 꿈과 목표설정을 분명히 갖고 공부에, 그리고 일에 매진한다면 꼭 성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낙농학과를 1993년도 졸업하고 그해 국내 유명 유제품 업체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최종합격까지는 힘들기도 하였지만 면접관이 한말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학점이 거의 4점대이고 재학시절 동아리 활동, 군 복무 시 표창장등의 스펙을 볼 때 성실함과 책임감이 강 한 것 같다. 우리 회사에서는 이런 사람이 필하다.’ 대학생활 중 캠퍼스의 낭만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꼭 기회가 올 것입니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