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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꿈을 키우는 힘, 중부대학교입니다

대한민국 안전경호의 파수꾼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1/04/11
  • 조회수26875
대한민국 안전경호의 파수꾼,[주]캡스, 임상훈,(경찰경호학과,02) -글로벌 경호업체 취업이야기-

Q. 안녕하세요? 임상훈학우. 먼저 자신의 소개를 간단히 해주시겠습니까?


안녕하십니까? 경찰경호학과에 재학중인 02학번 임상훈입니다.


Q.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업무분야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주)캡스로서 미국 TYCO그룹의 자회사로 전 세계 시큐리티 시장점유율 1위의 회사입니다. 제가 하는일은 영업관리로서 신규고객창출 및 기존고객관리를 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지사에서 근무중입니다.

Q. ‘나는 이렇게 취업을 준비했다.’라고 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준비라 하니 너무 거창한것 같군요. 제가 생각하는 대학생활은 눈앞에 보이는 학점보다는 사람을 만나고 생활하면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발판이 되는 단계가 대학생활이라고 생각을 해서 솔직히 공부보다는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우리학교는 지역적 특수성을 갖 고 있어서 자칫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다고도 보는데 모든 재학생 및 후배님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장점을 개발하신다면 꼭 자기가 생각했던 꿈을 달성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중부대에서 임상훈 학우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하던데, 얘기 좀 해주세요.


저의 얼굴을 아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전 마이크 잡는 것을 너무 좋아했었습니다.ㅋ 학교축제 및 대외적 행사에서 제 끼를 확인하고 싶었고 그로 인해 면접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그런 자리에 설 수 있게 한 모든 학교관계자 여러분 및 제22대 자치기구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Q. 회사분위기와 학교분위기는 아주 많이 다를텐데 어떻습니까?


그렇게 많이 다르지는 않아요. 저의 (주)캡스라는 회사는 시큐리티를 판매하는 회사로서 저희 경찰경호학과의 학과 분위기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신입사원이긴 하지만 적응하기가 많이 수월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속한 조직의 사 람에게 제가 누구인지를 알리는 단계이며, 차츰 노력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아직까지 회사에서는 새내기일텐데 ‘나의 경쟁력은 000이다.’에서 000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의 경쟁력은 “자신감”인거 같습니다. 면접을 볼 당시 수도권 유명 대학의 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많이 위축은 되었지만 그 친구들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자신감이라는 세 글자였던 거 같습니다. 이 자신감이 비록 제3자가 봤을때는 거만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 지만 명문대라고 해서 다른 건 없다고 봅니다. 비록 우수한 머리와 학벌을 갖고 있다고 해도 면접에서 말 한마디 못하는 그런 사람들을 보았을 때 비웃음이 나오더군요.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소불근학노후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어서 배우지 아니하면 늙어서 후회한다라는 말입니다. 저도 학업을 소홀이 했던 것이 사회 나와서 많이 후회가 됩니다. 자기 가 가지고 있는 끼를 찾고 가고자하는 회사를 선정한 후에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나아가라는 말 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많이 모자랍니다. 그리고 배워야할 것도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것 조차 부끄럽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중부대의 위상을 전국에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여기에 동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부대 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