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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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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보건의료 특화 전략으로 지역혁신 본격 추진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2025년 충남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형 RISE사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개혁과 혁신으로 힘쎈 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2+3년) 추진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사업으로, 충청남도 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교육, 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중부대는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등 총 4개 단위 과제의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었다.중부대는 ‘충남 서남부 클러스터 연계를 통한 도농복합경제생태계 구축’을 핵심 추진 모델로 삼고, 스마트팜과 보건의료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고령화, 농업 기반 약화, 복지 수요 증가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특히 중부대는 금산군 유일의 4년제 대학으로서, 금산군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유입 확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열 총장은 “중부대학교는 충남형 RISE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특히 스마트팜과 보건의료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