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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마음점검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1/02/24
  • 조회수7764

"중부대학교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마음점검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중부대학교(엄상현 총장)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성 및 사회적응력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강화 차원에서 3주간의 일상 속 마음건강 주간을 기획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반려식물 치유프로그램이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하였다.


최근 교육부는 코로나 블루막는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방안을 발표했는데(한국대학신문, 2021-02-09), 중부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보다 앞서 재학생의 코로나 우울 현상 확산 방지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운영에 앞장섰다. 이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일상 속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자 참여한 50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성장체험 프로젝트 일환으로 꽃과 함께 찾아가는 치유여행을 진행했다.


3주간 총 ‘21동안 반려식물을 키우며 최소 3번 이상 일기를 작성했다. 특히 반려식물은 학생의 성취감을 위해 꽃이나 열매가 있어서 가시적으로 성장과정을 확인하면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골랐다. 또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학생들은 초록친구 반려식물을 통한 성장체험에세이를 작성하고 우수사례 공모(38)에도 참여하였다. 학생상담센터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작을 선정해 오는 25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경영학과 김유경 학생은 생명을 잘 키울 수 있을까? 엄청 걱정에 부정적이고 우울한 감정이 가득했던 내가 이제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감정들이 많이 생겼다. 실제로 나에게 어떤 조언이나 말을 못하더라도 존재자체만으로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고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센터장 백유미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우울과 고립감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면서 학교에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교류하는 참신한 소통 친구를 만들어 주었다. 계속하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